햇빛촌의 모든 구성원은 일주일에 한 번 월곡역 인근에 있는 밤골아이네공부방에서 교육 봉사 활동에 참여합니다. 학교에서는 강의에 열심히 참여하는 부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만큼은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일하게 됩니다. 저녁 6시부터 9시 까지 3시간이란 시간은 길다고 느껴질 법도 하지만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말을 나누기도 하고 장난을 치기도 하며 학생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수학과 영어의 학습지원을 하다보면 3시간의 시간은 짧기만 합니다. 공부방의 학생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자원봉사교사들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 진학 선택 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원봉사하는 동아리 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친구 같은 친근한 선생님으로, 때로는 엄한 엄마·아빠같은 선생님으로 봉사하며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